Seoul | Claude Bloom × AB180 x Myrealtrip
From Claude Blue to Bloom — AI 시대, 우리는 어떻게 피어나고 있는가
2026년 4월 25일 (토) 11:00 – 13:00 · 선릉역 · 정원 100명 (사전 신청·심사)
Community-led by Claude Bloom (디스코드 채널)
Hosted by 클라이원트 (Cliwant)
Sponsored by AB180 (공간 · 케이터링)
AB180 남성필 대표가 이 모임의 취지에 공감해주셔서, 소모임 대화에 적합한 공간과 케이터링을 흔쾌히 후원해주셨습니다. 남 대표 스스로도 Blue와 Bloom 사이를 오가는 마음을 현재진행형으로 경험하고 계시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Claude Bloom 1차에서 자연 발생한 커뮤니티 주도 행사이며, Anthropic의 공식 후원 행사는 아닙니다.
왜 두 번째 Bloom인가
지난 4월 14일 열린 Claude Bloom 1차는 3일 만에 2,000명이 신청하며, "AI 시대의 우울(Blue)과 피어남(Bloom)"이라는 주제가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공간 제약으로 170명만 모실 수 있었고, 강연 포맷 탓에 깊은 대화와 네트워킹이 아쉬웠다는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듣는 자리"가 아닌, 작은 원탁에서 함께 말하고 연결되는 자리로 다시 엽니다.Blue의 풍경은 각자 다릅니다
Claude Blue는 '업무 불안' 하나로 담기지 않습니다. AI가 내 직업만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존재감·감각·관계까지 흔드는 감각 — 어떤 날은 상실감처럼, 어떤 날은 낯선 기대처럼 찾아오는 감정입니다.
이어서 디스코드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열린 '토요 모닝 클럽'에서 9명이 모인 작은 모임에서도 Blue는 이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났습니다.
창업자의 블루 — Output(결과물)은 많아졌는데 Outcome(성과)은 똑같다는 감각
크리에이터의 블루 — '내 능력이 스토리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오래된 불안
주니어의 블루 — 사다리가 끊긴 것 같은 느낌
시니어의 블루 — 내 감각이 하네싱되는 순간에 대한 질문
레거시 산업의 블루 — AI가 '딸깍'이 아니라는 걸 설득하는 시간
같은 Claude를 쓰면서도 느끼는 감정은 이렇게 다릅니다. 그 다층성이 역설적으로, 각자의 Bloom을 찾는 출발점이 됩니다.
이번 Bloom은 '일의 본질'을 다시 묻는 자리입니다
누군가의 성공담이나 스킬 전수가 아닙니다. 자랑·영업·홍보의 자리도 아닙니다.
AI와 함께 일하고 배우면서, 오히려 업의 본질을 더 깊이 다져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잘 스며들수록 더 불행해지는 것 같아요"라는 말이, "본질로 돌아가라"라는 말이, 각자에게 어떤 의미로 닿는지 — 그리고 "내가 하는 일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비슷한 자리에 있는 사람과의 대화가 가장 큰 위로가 되기도 하니까요.
키노트 — 이동건 · 마이리얼트립 대표
국내 대표 여행 슈퍼앱, 마이리얼트립을 이끄는 이동건 대표는 Claude Bloom의 출발점이 된 '클로드 블루(Claude Blue)' 브런치 글을 읽고 사내에 직접 공유하기도 했으며, 최근 쓰신 「2025년 마이리얼트립의 AI 전환, 그 고통스럽고도 짜릿했던 기록」은 AI·테크 업계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글에는 이런 순간들이 담담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9명이 필요하던 업무에 3명만 배정하는 '인위적 결핍'의 선택, 그리고 뒤따른 혼란과 저항
과거 최고 평가자였던 전문가들의 이탈과 남은 이들의 흔들림
CEO와 CTO가 직접 코딩으로 돌아가는 리더의 자기 부정
기득권과 과거의 성공 방정식이 AI 시대 가장 큰 장애물이라는 결심
이번 자리에서는 대표 입장에서 Claude Blue/Bloom을 어떻게 느꼈기에 내부에 공유했는지, 그리고 조직의 리더로서 AI 전환을 이끌며 겪은 시행착오와 시사점을 15분 키노트로 직접 들려주실 예정입니다.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이어지는 대화의 물꼬를 여는 자리로.
포맷 — 작은 원탁, 깊은 대화
오프닝 (5분) — 행사 취지와 하우스키핑 안내
키노트 (15분) — 이동건 대표 (마이리얼트립)
라운드테이블 #1 (40분) — 직군별 4-6인 그룹
라운드테이블 #2 (40분) — 고민별 4-6인 그룹 (재편성)
전체 인사이트 공유 (20분) —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 분의 자유 발표
큰 무대 대신 작은 원탁. 사전 신청 시 받은 직군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라운드테이블 그룹을 미리 구성해드립니다.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Claude Blue를 느꼈거나, 느끼신 분들의 후기가 궁금한 분
AI와 함께 일·생활이 바뀌고 있는데, 혼자 고민하는 느낌이 있으셨던 분
기술 직군뿐만 아니라 마케터, 디자이너, PM, 기획자, 크리에이터, 연구자 등
1차 Bloom에 신청했지만 오시지 못한 분
큰 행사보다 작은 원탁의 깊은 대화에 끌리는 분
찾아오시는 길 & 주차
선릉역에서 도보 5분
점심 시간대 피자 + 샐러드 + 음료 제공
주차 안내
방문객 수가 많아 주차 지원은 어렵습니다. 다만 건물과 인근에 주차가 가능하며, 주말이라 최대 20대 정도는 주차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주차하실 분들은 카카오모빌리티 앱이나 모두의주차장 앱에서 사전 할인 결제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현장 결제 대비 반값 이하로 이용 가능합니다.
참가 조건
사전 등록 + 심사 후 승인
참가비 없음
신청 시 간단한 질문에 솔직하게 응답 부탁드립니다
함께 지켜주실 것
AB180 공용 공간(라운지·회의실)만 이용 부탁드립니다. 사무 공간은 업무 공간이므로 출입을 삼가주세요.
공용 공간을 소중히 아껴서 사용 부탁드립니다.
개인 소지품은 각자 꼭 챙겨주세요.
대화는 서로 존중하는 언어로 이어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40분 안에 4-6명이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한 사람이 독점하기보다 모두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립니다.
공간·음식 관련 문의는 AB180 스태프에게 편히 말씀해주세요.
